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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예술가 3인의 섬유·도자기 공예 전시회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6-10 15:25

“작품활동 결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파”

한인 섬유·도자기 공예 아티스트 3인의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의 제목은 "Repose & One Time Blues"로 동 전시회에선 MODU 한인미술인협회와 Covan02 아트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섬유예술가 허마리아씨와 양미아씨 그리고 도자기 공예가 조성아씨가 작품을 선보인다. 상기 3인은 지난 5월 개최된 아트 밴쿠버(Art! Vancouver)에 작품을 출품한 경력이 있다. 

허마리아씨는 10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간 한인 예술가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ovan02 아트갤러리를 더 알리고 소속 예술가들의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인한 결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인분들도 많이 와서 작품을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전시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전시장소는 Covan02 아트갤러리(102 148 Alexander St. Vancouver)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섬유·도자기 공예 전시회. 사진=Covan02 아트갤러리>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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